도배장판하고 가구를 다 바꾸면서, 아차한게 전등이더라구요.
쓰던건 그냥 네모난 36W 긴 삼파장등 두개짜릴 썼는데,
클래식한 가구랑 분위기가 맞지않아서
정말 전등 오래 골랐네요.
크리스탈 등으로 하려다 무게가 너무 무겁고, 청소가 문제라,
이런 볼전구등 타입으로 봤는데,
많이들 사서 다는건 너무 두꺼비같이 생겨서 모양도 없고 저렴해보이고,
유리갓은 유행이 지나서 촌스럽고해서
도자기갓으로 결국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림 그려진것도 있고 빈티지한 것도 있지만,
이 제품이 제일 깨끗하고 지저분하지않아서 선택했어요.
아파트천정은 낮은 편이라 당연히 직부타입으로 했는데도,
손을 뻗으면 볼전구가 손에 닿네요 ㅋㅋ
이 제품이 3등 아니면 6등짜리밖에 없어서 걱정했는데,
6등은 넓은 거실에나 어울려서, 3등으로 하고 전구를 25W짜리 세개로 했더니
기존 밝기랑 비슷하게 맞춰졌어요.
오히려 밑에 빛을 막는 유리가 없어서 더 밝아졌네요.
본체가 튼튼해보여서 무거울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가벼워서 직접 다는데도 지장이 없었구요.
처음에 조립되서 온걸 잘 봐뒀다가 달면 그렇게 어렵지않더라구요.
제가 할 수 있을까했는데 오래걸려서 그렇지 해냈습니다 ㅋㅋ
참 볼전구타입은 처음엔 좀 어둡고 금방 밝아집니당.
20만원돈 투자한 가치가 있네요.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소중한 글
참고하여 발전하는 와우 조명이 되겠습니다.
적립금 드리고 싶은데 실명이 아니라 조회가
안 되오니고객센터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